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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성탄절 안전사고 막는다" 충북경찰, 안전관리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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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기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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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이 성탄절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다중운집 인파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24~25일 청주 △율량동 율량2지구 △청주대 먹자골목 △무심천 체육공원 △구 흥덕구청 인근 △가경동 하나병원 일대 △충북대 중문 일대 △금천광장 △동남지구 일대 △용암동 망골공원 일대 △성안길, 청소년 광장 인근 등 10곳을 대상으로 다중운집 인파안전관리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주최자가 없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찰은 해당 장소에 각각 최대인원 1500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북경찰은 지난 10~11월 충주중앙경찰학교 실전종합훈련장에서 인파안전관리 대응훈련을 하기도 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경찰관 기동대를 배치해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 다중운집 인파안전관리를 하겠다다"며 "도민들이 따듯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내년 1월 2일까지 도내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경찰관 기동대를 파견, 특별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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