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천경찰서와 생활안전연합회원들이 장락동 일원에서 한 취약계층 노인세대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경찰과 연합회는 이날 13가구에 연탄 39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진=제천경찰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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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와 경찰서생활안전연합회(회장 윤치호)는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찰서 직원과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장락동 A씨 등 13가구에 연탄 300장씩 모두 3900장을 전달했다.
윤치호 생활안전연합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연탄 배달에 참여해 준 경찰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연탄 전달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살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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