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갑질 의혹’ 김성헌 세계문자박물관장 사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김성헌 세계문자박물관장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직장 내 갑질 의혹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받던 김성헌 세계문자박물관장이 사임했다.

23일 세계문자박물관 등에 따르면, 김 전 관장은 지난 16일 문체부에 사임서를 제출한 뒤 18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김 전 관장은 직원들에게 커피콩을 통째로 먹으라고 하거나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달부터 문체부 감사를 받아왔다.

다만, 세계문자박물관이 아직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아 김 관장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지 않았다.

윤수경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