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리뷰

■ 선관위, '이재명 안됩니다' 현수막 불허 번복

선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판 현수막 게시 불허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선관위 측은 사회 변화와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 노상원 수첩에 '북 공격유도'…'사살' 표현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북방한계선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수첩에선 정치인 등 주요 인물 신변처리 방안과 관련해 '사살'이란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 尹 '송달 간주' 결정…27일 탄핵심판 개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받지 않았다고 판단한 탄핵심판 서류를 정상 송달된 걸로 간주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심판 절차는 오는 27일부터 예정대로 시작됩니다.

■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여당 불참

헌법재판관 3명을 임명하기 위한 국회 청문회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정계선, 마은혁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렸는데, 여당은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이 불가하다며 불참했습니다.

■ 내년 1%대 성장 시사…"추경보단 신속 집행"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못 미치는 1%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분기 추경 편성 여부에 대해선 본예산 조기 집행이 우선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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