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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평택 서해안선 유조차 전복 ‘화재’... 김동연 지사 바로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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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3만 L(리터)가 실려있는 것으로 추정...서평택 분기점부터 서평택IC까지 상·하행선 전면 통제

스포츠서울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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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23일 밤 9시 51분쯤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인 평택 포승읍 인근에서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박고 넘어지면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해당 유조차에는 등유 3만 L(리터)가 실려있는 것으로 추정되고있다.사고로 인한 운전자 등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밤 10시를 기해 대응 1단계를 내린데 이어 22분 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사고 소식을 접한 김동연 지사도 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사고로 서평택 분기점부터 서평택IC까지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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