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충북 충주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친 시내버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께 충주시 목행동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시내버스 후면부가 폭발했는데요.
버스 유리창이 깨지고 엔진을 감싼 차체가 심하게 훼손될 만큼 폭발의 강도가 컸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후미 쪽을 지나던 충전소 관리업체 직원 A(34)씨가 얼굴에 버스 파편을 맞아 10㎝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고, 버스 안에 있던 운전기사 B(59)씨 등 2명도 다쳤는데요.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충전소 사무실 유리창과 충전기(2대) 등도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제작: 왕지웅·김혜원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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