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에 생산량 감소…겨울 배추·무 가격, 작년의 2배
겨울 배추·무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줄고 늦더위 여파까지 겹치면서 배추와 무 가격이 작년보다 최대 2배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23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한 포기에 4,639원으로 1년 전보다 65% 비쌌습니다.
같은 기간 무 평균 소매 가격은 3,373원으로 작년보다 91% 비싸고 평년보다는 68% 가격이 높았습니다.
배추와 무 소매가격이 지난달 하순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자, 정부는 이번 주부터 시장 안정 차원에서 배추 수매 물량을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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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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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 소매가격이 지난달 하순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자, 정부는 이번 주부터 시장 안정 차원에서 배추 수매 물량을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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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 #늦더위 #이상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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