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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겨울철 동절기를 대비해 항만 및 어항시설물과 항만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철 울산신항 남방파제 등 항만 및 어항시설물 54개소의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해 파손, 침하 등 시설물의 외관 상태와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은 없었으나, 상치 콘크리트 파손·균열 등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동절기를 대비해 울산신항 남방파제 축조 공사 등 항만 건설 현장 5개소의 한랭 질환 대비 난방기구 확보와 비상 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
울산해수청은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울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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