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2022-2024 센터 현황 보고·향후 확대 방안 논의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대학캠퍼스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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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의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SKKU(성균관대학교)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는 1단계(2022년~2024년) 센터 현황 보고 및 세부사업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성 성균관대 공과대학 학장, 전영민 KIST 첨단소재·시스템연구본부장, 정경윤 지속가능미래기술연구본부장, 박남규 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2022년부터 추진된 8개의 융합 연구 과제 주요 성과가 공유됐으며 연구협력의 심화와 향후 확대 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우수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KIST-SKKU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는 △융합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 △학연교수 제도를 활용한 우수 연구 인력 교류 △그린 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 발굴 및 공동 융합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 이후 센터에서는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3편, Advanced Energy Materials 7편을 포함한 총 9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백정민 KIST-SKKU 탄소중립 공동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연구 인력 및 기술 교류를 통해 그린 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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