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 |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일동제약그룹은 북미 지역 공신력 있는 검증 단체 '논-지엠오 프로젝트(NON-GMO PROJECT)'로부터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기능성 원료인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20종에 대한 NON-GMO(비유전자 변형)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NON-GMO는 유전자 변형·재조합을 거친 생성물(GMO)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과 상품·원료·소재 등을 뜻한다. 인증 기준에 따르면 △GMO를 사용하거나 포함하지 않아야 하고 △출처와 공급망이 명확히 추적 가능해야 하며 △위험도가 높은 성분의 경우 제3자를 통해 GMO 오염 여부를 테스트해야 한다. 또 △제조 시설에 대한 교차 오염 관리가 이뤄져야 하고 △제품의 취급 및 회수, 안전 등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인증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수준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특성에 맞는 글로벌 인증 추진을 확대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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