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정승구 의원이 24일 의정·행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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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평수 기자 = 서울 도봉구의회 정승구 의원(국민의힘·쌍문1·3동, 창2·3동)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정승구 의원은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 조례안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느린학습자 평생교육지원 조례안 등을 주도했다.

정승구 의원은 도봉구 미래정책연구회, 도봉구의회 운영 선진화 방안연구회, 도봉구 재건축·재개발활성화연구회 등 연구단체에 가입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9대 전반기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현장·생활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승구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책을 제안하고,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서민경제 좋지 않은 요즘, 지난 의회에서도 주장했지만 지역내 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도봉사랑상품권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의정·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정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감시와 견제에 앞장선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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