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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취약시기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말연시에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해맞이 행사 등 지역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며, 춥고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화재 발생 위험이 크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영덕소방서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4일 오후 6시부터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35대와 소방공무원 171명, 의용소방대 388명 등 559명이 비상출동대기,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 태세 확립,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등이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및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겨울철 전기제품 주의사항은 난방 기구 전선, 열선 손상 및 파손 확인,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 사용 금지, 난방 기구 주위에 빨래 건조 및 인화물질 적치 금지 등이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수칙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주기적인 연통 청소, 한번에 많은 연료 넣지 않기 등이 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연말연시 영덕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및 직장내 화재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고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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