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박람회가 성탄 전야인 어제(24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포항에서 열립니다.

YTN은 경상북도와 포항시, 여성가족부 등과 함께 어제 오후 4시 포항 만인당에서 '2024 패밀리 페스타' 개막식을 진행합니다.

정책 부문에서 임신과 출산, 난임 등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직접 참여해 공유하고 설명합니다.

또, 관련 전문가들의 세미나와 포럼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맞아 찾은 가족들을 위한 각종 체험코너와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앞서 지난 9월 대구에서 먼저 열린 패밀리 페스타는 사흘 동안 2만 명 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찾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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