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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성북구, 최신 주소정보안내도 무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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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부터 편의시설 정보까지 담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신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한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하고 무상으로 배부한다.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와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아시아경제

서울 성북구가 최신 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한 행정동별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하고 무상으로 배부해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와 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은 삼선동 주소정보안내도. 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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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정보안내도는 최신 도로명과 건물번호, 관공서, 주요 시설물, 주민편의시설, 각종 개발사업 현황을 담았다. 앞면은 행정동, 뒷면은 성북구 전도로 나누어 도로명주소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게 했다. 접이식 종이 지도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다.

안내도에 QR코드를 넣어 사용자가 토지 및 건축물(서울부동산정보광장), 조건별 공공정보 웹 지도(성북공공데이터플랫폼), 도로명주소(주소정보누리집)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성북구청 누리집, 성북구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를 빠르게 접속해 주민이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이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성북구 20개 동 모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성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안내도가 디지털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께 실생활 속 위치 찾기 등 많은 편의를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보다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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