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제주항공, 캐롤 공연에 경품 증정
에어서울은 고3 학생들에게 '성탄 선물'
[서울=뉴시스] 진에어가 24~25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맞이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진에어) 2024.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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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롤 공연부터 굿즈 증정까지 승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크리스마스 맞이 기내 이벤트에 나선다.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이 지난 24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양일간 객실 승무원이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승객을 맞는다. 이 이벤트는 진에어가 운항하는 전 노선에서 진행한다.
특히 25일 인천~괌 노선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객실 승무원이 캐롤 공연과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노래 특화 객실 승무원 이벤트팀인 '랄라 진스'가 유소아 동반 가족 여행 비중이 높은 노선을 선정해 가족 고객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기려는 취지다.
공연 후에는 탑승객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붙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제주항공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12월25일까지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굿즈 등을 증정하는 '오렌지 루돌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주항공) 2024.1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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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기내 이벤트인 '오렌지 루돌프'를 진행한다
객실 승무원들이 산타 및 루돌프 복장을 착용하고 탑승하는 승객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로 웰컴 인사를 건넨다.
국내선 제주 도착편에서 빨간 옷을 입은 승객에게 제주항공 굿즈도 제공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했다.
최근 수능 깜짝 이벤트로 진행한 '고3 우리반 릴스 데뷔전' 결과를 발표하고 왕복 항공권도 증정했다.
해당 행사는 '에어서울을 타고 졸업 여행을 가고싶은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릴스 컨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0여개 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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