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5 (수)

'GD 인증 한식 마니아' 태양, '한국인의 밥상' 내레이터 됐다…"제안 받자마자 한다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태양이 ‘한국인의 밥상’ 릴레이 내레이터로 나선다.

태양은 26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 함께해서 더 맛있는 겨울 밥상을 소개한다.

태양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출연 제안을 받자마자 하고 싶다고 답했다”라며 ‘한국인의 밥상’의 팬임을 밝힌다.

태양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과거 한 요리 예능을 통해 해외 공연을 갈 때 전기밥솥까지 챙겨간다는 귀여운 폭로를 했을 정도로 한식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태양은 “해외 갔다가 한국에 오면 김치찌개, 순대국밥, 평양냉면을 자주 먹는다”라며 못 말리는 토종 입맛임을 인증하는가 하면 “저와 취향이 비슷한 대성이도 ‘한국인의 밥상’을 꼭 챙겨볼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내레이션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돼 전날 대본을 보며 밤새 연습했다는 태양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소탈하고 순수한 반전 매력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태양은 “이 겨울, 혼자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라는 감성 멘트로 청풍호를 곁에 둔 충북 제천 산골 마을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는 전남 장성의 편백숲으로 떠나는 겨울 밥상 여행을 소개한다.

‘한국인의 밥상’은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