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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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인제군이 2025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50명 모집에 나선다.
군은 지역 출신의 학생에게 안정적인 주거 조건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해 지역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향토학사 입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다산관(남학생) 20명, 예지원(여학생) 20명, 국제인재양성관 10명(남학생 5명, 여학생 5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예정인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본인과 부모 둘 중 한명이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된다.
군은 두 차례에 걸쳐 선발하며 1차 신청기간은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모집인원의 90%인 45명(다산관 18명, 예지원 18명, 국제생활관 9명)을 모집한다.
2차 신청기간은 정시합격생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의 10%인 5명(다산관 2명, 예지관 2명, 국제인재양성관 1명)을 모집한다.
입사 대상자는 인제군 배정 인원의 범위 내에서 자체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심사는 ▲인제군 거주기간(25점) ▲관내 초중고 졸업여부(25점) ▲학업성적(30점) ▲생활의 정도(20점) ▲가산점(5점) 등의 기준에 의해 진행된다.
심사과정 중 동점이 발생할 경우, 관내 거주기간과 초중고 졸업 여부 등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제군청 문화교육과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주거 걱정을 덜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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