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업무 평가 시상식 |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올해 농정업무 종합평가 결과 해남군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나주시·영광군, 우수상은 강진군·담양군·고흥군·곡성군, 노력상은 보성군에 돌아갔다.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 원예작물 생산 추진 등 6개 분야 33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해남군은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확대,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1위(4천428㏊) 등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시는 억대 고소득 농업인 증가율 1위(35%),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실적을 냈으며 영광군은 벼 적정 재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일조량 부족, 호우, 폭염, 병충해,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을 극복하도록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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