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운영 성과를 정량·정성 지표로 종합 평가해 6곳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양시청 청사 전경. [사진=광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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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직원 연구모임 '정책디자인단'의 시책 개발, 부서 불채택제안 회생제도, 제안 참가상 확대 등 소통형 제안 발굴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총 1741건의 제안을 접수해 이 중 107건을 채택했다.
시민들이 제안 청년 소셜다이닝, YES키즈존 지정,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장애인 고용부담금 절감 방안 등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안제도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행정에 반영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허정량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수상은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과 이를 실행에 옮긴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정책 수립과 실행의 투명성을 높여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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