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전경.[경일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지난 18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내 성공 이야기 공유하는 내공 인터뷰’ 공모전에서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참여하는 학생 및 참여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분야에서는 꿈과 도전, 성공 이야기를, 기업 분야에서는 사업을 통해 경험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기업 부문 대상은 엠엑스솔루션(대표 박미영)이 차지했다.
엠엑스솔루션은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대학원 과정을 통해 △인력난 해소 △현장 적응력 강화 △네트워크 확장 및 홍보 효과를 달성하며 기업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아진산업㈜(대표 서중호)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부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 정주 실현에 기여한 사례를 소개했다.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경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와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