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별수사단은 25일 오전부터 구 여단장을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구 여단장은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주도한 '햄버거 회동'에 참석한 인물이다.
앞서 경찰 특별수사단은 노 전 사령관 등이 햄버거 회동에서 합동수사본부 산하에 별도의 사조직인 '수사2단'을 구성하려 논의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논의한 조직 구성에서 구삼회 여단장은 수사2단의 단장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내 국가수사본부의 모습. 2022.06.22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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