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 오전 반월호수에서 을사년 해맞이 행사 포스터. 군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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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 군포시 해맞이 행사가 반월호수에서 열린다.
경기 군포시는 내년 1월1일 오전 반월호수에서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5일 전했다.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33분이다.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는 이번이 3번째로 2023년과 2024년 각각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군포시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후원한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일출 맞이 대북 공연, 진도북춤, 사물놀이와 새해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시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고,체계적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태연 군포시 새마을회장은 “2025년에도 많은 시민이 모여 따뜻한 정과 희망찬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힘껏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복 떡국도 드시고 새해 소원도 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2025년 을사년 첫날,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지혜와 용맹함·유연함으로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의 시작을 반월호수에서 맞이하길 청한다“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행복한 군포 창출에 올해도 매진하겠다“고 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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