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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도 계류장서 선박 화재
오늘(25일) 오후 1시 5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의 계류장에 있던 선박 3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선장이 연기를 흡입하고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원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한 선박에서 난 불이 인근 선박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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