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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열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37번째 거리 성탄예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방한복과 도시락 등 성탄 선물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받고 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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