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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뉴스와이드] 윤 대통령, 공수처 2차 출석 요구 불응…공수처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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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드] 윤 대통령, 공수처 2차 출석 요구 불응…공수처 "기다릴 것"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ㆍ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2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습니다.

공수처는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과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공수처가 요구한 출석 시간이 오늘 오전 10시였는데요, 윤 대통령은 예상대로 출석하지 않았는데, 오늘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공수처는 이르면 내일 추가 조치 사항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번째 출석요구와 체포영장 청구 등의 선택지가 있는데 공수처가 어떤 판단을 하게 될지요?

<질문 3> 한편, 민주당은 내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한 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선택에 따라 탄핵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데요. 한 대행의 선택과 민주당의 대응 각각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4> 여당에서도 박상수 대변인이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 3명을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를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200석을, 야당은 151석을 주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또 최종 판단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질문 6> 여당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비대위원장 임명을 두고 당이 쇄신보단 안정을 택했다는 분석과 함께 '도로 친윤당'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판을 넘어서기 위해선 어떤 방안들이 필요할까요?

<질문 7> 새롭게 당권을 쥐고, 여야정 협의체에도 참여하게 될 권영세 의원의 선택도 변수로 남게 됐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해선 어떤 입장을 취할 거라 보십니까?

<질문 8> '햄버거 회동'을 주도하며 내란 사태를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본인의 수첩에 '사살', '북한 공격 유도' 등의 메모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노 전 사령관 개인의 생각일까요? 아니면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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