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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기술 이용한 심리상담 ‘WeRobot’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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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수특허대상] 인스펙터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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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펙터(대표 한규봉)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공공기관의 특정 분야 SI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 시스템 ‘WeRobot’을 개발했다. 이는 내담자(상담자)의 정확한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심리 상담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특히 WeRobot은 멀티모달AI를 활용해 안면 인식, 음성, 감정, 텍스트 분석 등 여러 유형의 정보를 도출해 심리상담사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인스펙터는 심리상담협회, 대학, 의료기관과 협업해 생체심리 검사, 모니터링, 실시간 화상상담 등 온라인 기반의 원격 서비스로 마음(멘탈) 건강을 증진시키는 정신적 헬스케어/웰니스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해외 헬스케어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존에 개발된 플랫폼의 현지화 및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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