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스모그 유입에 인천 '초미세먼지 주의보'...전국 대기 질 '나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기 정체에 중국발 스모그 영향이 더해지면서 인천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26일) 인천 서부와 영종, 영흥권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 치솟아 새벽 5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한때 인천 영흥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93㎍까지 치솟았고,

    그 밖에 경기와 충남은 90㎍ 이상, 서울 양천구도 89㎍을 기록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북서풍이 불면서 초미세먼지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겠지만, 낮 동안 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75㎍을 넘어선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