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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韓대행 "여야 합의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개인 영욕 중요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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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 대행은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하면 즉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류병수 기자(gamja199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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