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26일 소형무장헬기(LAH) '미르온' 양산 1호기를 육군에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르온은 현재 운용 중인 500MD와 코브라(AH-1S) 공격 헬기를 대체하는 국산 헬기인데요.
명칭은 용을 뜻하는 '미르'와 숫자 100을 뜻하는 '온'의 합성어로, 용맹하게 100% 임무를 완수한다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미르온은 기존 대전차 미사일 대비 사거리가 배 이상 증가한 국산 공대지 유도탄 '천검'을 비롯해 2.75인치 로켓과 20㎜ 터렛형 기관총을 탑재해 무장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표적획득지시장비(TADS)를 장착해 표적을 효율적으로 탐지하며 미사일 경보수신기(MWR), 레이더 경보수신기(RWR) 등 첨단 생존 장비를 탑재했는데요.
자동비행조종장비(AFCS), 통합전자지도컴퓨터(IDMC) 등 최신 항전 장비도 장착해 조종사의 임무 부담을 줄이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혜원
영상: 연합뉴스TV·유튜브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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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온은 현재 운용 중인 500MD와 코브라(AH-1S) 공격 헬기를 대체하는 국산 헬기인데요.
명칭은 용을 뜻하는 '미르'와 숫자 100을 뜻하는 '온'의 합성어로, 용맹하게 100% 임무를 완수한다는 의미로 지었습니다.
미르온은 기존 대전차 미사일 대비 사거리가 배 이상 증가한 국산 공대지 유도탄 '천검'을 비롯해 2.75인치 로켓과 20㎜ 터렛형 기관총을 탑재해 무장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표적획득지시장비(TADS)를 장착해 표적을 효율적으로 탐지하며 미사일 경보수신기(MWR), 레이더 경보수신기(RWR) 등 첨단 생존 장비를 탑재했는데요.
자동비행조종장비(AFCS), 통합전자지도컴퓨터(IDMC) 등 최신 항전 장비도 장착해 조종사의 임무 부담을 줄이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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