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국정원 점검 거부한 적 없어"…김용현 측 주장 반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시스템 점검과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이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이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의 주장을 선관위가 반박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26일) 설명자료를 통해 "국정원 점검 당시 서버를 포함해 보유 중인 모든 전산장비에 대한 접근 권한을 국정원에 부여했다"며 "국정원이 선거시스템 관련 중요 전산장비 위주로 범위와 대상을 선정해 310여 대의 보안점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기관의 적법 절차에 따른 압수수색에 응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고위간부 자녀 채용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영빈 기자(jyb21@yna.co.kr)
#선관위 #국정원 #김용현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시스템 점검과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이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이었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의 주장을 선관위가 반박했습니다.
선관위는 오늘(26일) 설명자료를 통해 "국정원 점검 당시 서버를 포함해 보유 중인 모든 전산장비에 대한 접근 권한을 국정원에 부여했다"며 "국정원이 선거시스템 관련 중요 전산장비 위주로 범위와 대상을 선정해 310여 대의 보안점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기관의 적법 절차에 따른 압수수색에 응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고위간부 자녀 채용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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