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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케이에스랩/케이에스광학(대표 김근식)이 일본이 독과점하던 고굴절 광학렌즈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케이에스랩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독자적인 고굴절 및 고내열 광학 소재’에 대한 것으로, 제철, 사우나, 요식업 등 고온 환경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이 겪는 광학 렌즈의 코팅 크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케이에스랩은 특수 이소시아네이트와 신규 폴리티올을 확보해 폴리티오우레탄 광학소재를 활용, 원천기술을 확보하였고, 해당기술의 국내외 특허 등록이 완료됨으로써 원천특허를 소유하게 되었다. 특히 안경 렌즈, 웨이퍼 레벨 렌즈, XR/AR/VR용 광학소재 등 광학렌즈 분야에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였다.
국내 광학시장은 여전히 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케이에스랩은 고품질 소재의 국산화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내 광학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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