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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더인벤션랩, ‘2024 투비닥터 창업경진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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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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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공동주최한 ‘2024 투비닥터 창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개최한 데모데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한 본 경진대회는 더인벤션랩과 아셉틱아시아(대표 이규조)가 공동 주최하며 투비닥터(대표 김경훈)가 주관,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후원 했다.

투비닥터는 50여 명의 의대생과 전공의가 모여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적인 활동을 펼치는 전국 단위의 비영리단체이다. 투비닥터는 ‘의대생, 스타트업을 만나다’ 웨비나, ‘제 10회 젊은의사포럼’, ‘투비닥터 비즈니스 웨비나’ 등 의대생을 대상으로 창업을 교육하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진행해온 바 있다. ‘2024 투비닥터 창업경진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창업을 꿈꾸는 의대생과 의사에게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2024 투비닥터 창업경진대회’는 의료와 기술이 만나는 혁신의 장으로 의료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테크놀로지, 혁신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팀들이 참가했다. 수개월간의 서류 심사와 대면 발표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데모데이에 진출했으며, 각 팀은 IR 발표를 통해 독창적인 비전과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선 ▲대상: 메디콤팩트 팀의 ‘글로우백’ (4050 연령대의 시술 후기 공유 및 병원 선택을 도와주는 미용 의료 정보 플랫폼) ▲최우수상: 메디사인 팀의 ‘닥터사인’ (AI 기반 수어 통역 및 병원 진료 지원 플랫폼) ▲우수상: 터미널 팀의 ‘스윗홈’ (암 환자를 위한 통증 관리 및 재택 의료 통합 서비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팀의 발표 전후에는 네트워킹 세션도 준비되어 창업에 관심 있는 청중과 팀원들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창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팀별 부스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며 창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본 대회를 공동 주최한 더인벤션랩 김민수 이사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이자,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견할 수 있는 장이었다”며 “다양한 기술이 의료 분야에 접목되는 과정에서 팀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접근 방식은 향후 의료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투자 기회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투비닥터 김경훈 대표는 “병원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 속에서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의료인들을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준비하였다. 창업에 도전하는 의사가 많아질수록 세상도 조금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창엄경진대회의 대한 문의 및 추가 정보는 투비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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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진 email___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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