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현장

■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尹 대리인단도 참석

잠시 뒤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개최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첫 기일 직전에, 변호인단 구성을 마치고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 한 대행 탄핵안 표결…"탄핵난사"·"국민명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후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여당은 국정 혼란이 뻔한 데도 탄핵안을 난사한다고 비판했고, 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탄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환율 장중 1,480원대…금융위기 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어제 1,460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오늘은 장중 1,48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김용현 곧 기소…'햄버거 회동' 전 대령 송치

검찰이 비상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이르면 오늘 기소합니다. 또 경찰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주도한 이른바 햄버거 회동 참석자, 김용군 전 대령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 우크라, 북한군 1명 생포…국정원 "상황점검"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를 생포했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국정원은 이 사실을 확인하며, 후속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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