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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트리션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이 몽골 시장에 10톤 규모의 첫 수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널담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50톤 이상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앤조인의 널담은 저당, 비건 소재의 유제품 및 디저트다. 이번 수출에는 대표 상품인 뚱카롱, 뚱낭시에, 아메리칸 쿠키 등 제품군이 포함됐다. 조인앤조인은 "K-디저트 트렌드를 몽골 디저트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로 몽골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인앤조인은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몽골에 50톤 이상의 제품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공급량을 늘린단 계획이다.
널담 관계자는 "이번 몽골 수출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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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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