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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오늘의 날씨]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주말 내내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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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장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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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주말이자 토요일인 2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일부 경기 북부·동부, 충북북부, 경북 북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일부 강원산지 영하 15도 이하)로 낮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영하 5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예보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12도 △철원 영하 13도 △원주 영하 9도 △강릉 영하 5도 △대전 영하 6도 △세종 영하 7도 △대구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0도 △철원 영하 2도 △원주 0도 △강릉 4도 △대전 2도 △세종 1도 △대구 4도 △부산 6도 △광주 4도 △제주 7도 등이다.

경상 서부내륙은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충남 북부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다음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새벽엔 경기 남부와 대구·경북 중남부내륙에, 오후엔 전북과 전남 북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새벽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충남 남부내륙 3~10㎝, 세종·충남 북부내륙 3~8㎝, 대전·충남 중부내륙과 충북 중·남부 1~5㎝, 전북 5~15㎝(많은 곳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내륙 20㎝이상), 광주·전남 북서부 3~10㎝, 전남(북서부 제외) 1~5㎝, 경남 서부내륙·울릉도·독도 1~5㎝, 경북 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산지 3~10㎝, 제주도 중산간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 5~10㎜, 세종·충남 북부 5㎜ 내외, 대전과 충북 중·남부 5㎜ 미만, 전북 5~20㎜, 광주·전남 북서부 5~10㎜, 전남(북서부 제외) 5㎜ 미만, 경남 서부내륙·울릉도·독도 5㎜ 미만, 경북 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5~10㎜ 등이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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