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난 차량. 사진 전북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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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부분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7일 밤 완주군 한 고속도로 터널에서 스포티지와 렉스턴 등 차량 5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날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후 9시 6분께 완준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신리1터널 입구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졌다.
사고는 4중 추돌로 이어졌다. 눈길에 미끄러진 스포티지를 달려오던 렉스턴 G4 차량이 들이받았으며, 이어 25톤 트럭과 싼타페, 렉스턴 차량 등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등 7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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