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마련한 2024 서울콘(SeoulCon)은 세계 50개국 인플루언서 3500팀을 초청, K-뷰티·패션·콘텐츠·게임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입니다. 동대문 DDP에서 서울의 멋과 매력을 알릴 2024 서울콘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1회 비고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를 주최했다. 비고라이브는 해당 대회의 대상 수상자를 가리는 본선 무대를 2024 서울콘 현장에서 진행했다. 본선에 오른 예비 인플루언서들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도약하기 위해 각자의 장기를 뽐냈고, 비고라이브는 대회 현장을 라이브로 송출해 예비 인플루언서들을 글로벌에 알렸다.

‘제1회 비고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본선 현장 / 출처=IT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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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비고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본선 현장…예비 인플루언서들 장기 뽐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가 주최하고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서울시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 SBA 글로벌마케팅센터가 공식 후원·협찬하는 ‘제1회 비고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본선이 2024년 12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에 오른 9명의 본선 진출자는 지난 2024년 12월 13일 ‘제1회 비고 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프로필과 숏폼, 제품 소개 등의 영상을 검토해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본선 진출자들은 이날 각자의 소개를 담은 숏폼 영상을 시작으로 노래와 아이돌 댄스, 한국 무용 등의 장기를 뽐냈다. 비고라이브는 대회 현장을 플랫폼으로 라이브 송출해 예비 인플루언서들의 면면을 글로벌에 알렸다.

부채춤을 선보인 최우수상 수상자 변한나 / 출처=IT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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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를 선보인 대상 수상자 정지수 / 출처=IT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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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의 심사 결과 ▲대상 정지수 ▲최우수상 변한나 ▲메가인플루언서상 장서우 ▲심사위원특별상 김민아 ▲멀티탤런트상 새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회 비고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수상자와 본선 참가자 및 관계자의 모습 / 출처=IT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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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1위~3위를 차지한 수상자에게는 ▲비고라이브 싱가포르 본사 방문 및 관련 행사 참여 ▲1000만 원 상당의 부상과 혜택(순위별 차등 지급) ▲주관사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와 1년 계약 및 국내외 인플루언서 활동 지원 ▲비고라이브 방송 시 글로벌 채널 송출 방송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 주최사인 비고라이브와 공식 후원·협찬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김현우 SBA 대표(왼쪽)와 루시 루(Lucy Lu) 비고라이브 이사 / 출처=IT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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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는 영향력 있는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쇼플루언서(쇼호스트+인플루언서) 양성 과정’이다. 구체적으로 ▲이커머스 마케팅의 이해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및 실습 ▲인플루언서의 이해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SBA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기획, 진행하는 쇼호스트 역할을 하며 인플루언서와 같은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SBA는 최근에도 글로벌 쇼플루언서 양성 과정 5기 교육생을 선발해 지난 2024년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김현우 SBA 대표는 “50개국 3500여 개 인플루언서 팀과 4박 5일간 글로벌 문화 축제를 여는 2024 서울콘 개막일에 ‘제1회 비고라이브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결승전이 열려 기쁘다. 무엇보다 SBA의 쇼플루언서 양성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이 이번 대회에 대상과 최우수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SBA 쇼플루언서 양성 교육, 비고라이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예비 인플루언서들이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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