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명 태운 항공기 무안공항 착륙 중 추락사고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윤덕 사무총장에도 국회와 당 차원에서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정부를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김 사무총장이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전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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