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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배우 서지우, 비연예인과 29일 결혼 "든든하고 멋진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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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서지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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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서지우가 결혼했다.

서지우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한 예식장에서 교제하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지우의 예비 신랑은 네 살 연상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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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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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지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평생 예쁘다고 해줄 거라는, 든든하고 멋진 짝꿍을 만났다. 알콩달콩 지지고 볶으며 잘살아 보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서지우는 웨딩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서지우는 2017년 뮤지컬 '완득이'로 데뷔했다. 드라마 '아홉수 소년'(2014) '썸바디'(2022) '감사합니다'(2024) 등에 출연했다. 연극 '로스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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