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3 (금)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300여 명 교환...UAE 중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새해를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포로 300여 명을 교환했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러시아 국방부는 협상을 통해 러시아 포로 150명이 고국으로 돌아왔으며, 우크라이나군 포로 150명을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포로 교환을 통해 군인과 국경수비대, 민간인 2명 등 모두 189명이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이 밝힌 숫자가 왜 다른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설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새해 전날인 12월 31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중요한 휴일로 기념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포로 교환을 통해 민간인 포함 3천956명이 러시아에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