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3 (금)

[날씨] 올해 마지막 날, 전국 대체로 맑음...해넘이 감상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출근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윤수빈입니다.

[앵커]
현재 서울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어느덧 2024년의 마지막 출근길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낮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보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또 일부 지역은 공기가 탁하다고요?

[캐스터]
네, 이곳 서울은 현재 양호한 대기 질을 보이고 있지만,

충북과 전북, 경북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 낮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먼지가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춘천 영하 4.1도, 대전 0.9도, 무안 4.6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예년 이맘때 수준의 겨울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4도, 무안과 대구 7도가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해넘이 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24분, 광주는 오후 5시 31분이 되겠고요.

2025년의 첫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가장 먼저 떠올라, 서울은 오전 7시 47분에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된 곳이 많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