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양반 가옥인 경남 거창 무릉리 최진사 옛집의 문짝이 최근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해당 가옥의 전통창호 3점이 없어졌다는 도난 신고를 접수해, 관계기관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거창 지역 문화유산돌봄팀이 도배를 위해 가옥을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있던 창호는, 이번 달 현장을 다시 찾자 없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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