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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하얼빈', 개봉 9일째 3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른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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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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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개봉 9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하얼빈'은 개봉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9일째 300만 고지까지 넘어섰다.

특히 이 같은 추이는 1300만 관객을 모은 흥행작 '서울의 봄'(10일째 3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최종 성적에 대한 기대를 키운다.

스페셜 포스터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안중근(현빈 분), 박정민(우덕순 분), 김상현(조우진 분), 공부인(전여빈 분), 모리 다쓰오(박훈 분), 최재형(유재명 분), 이창섭(이동욱 분), 이토 히로부미(릴리 프랭키)까지 서사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한 배우들의 열연이 엿보인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등이 출연했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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