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새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군중을 향해 차량이 돌진하면서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새벽 3시 15분쯤, 뉴올리언스 중심가에 모인 인파 속으로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흰색 트럭이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들이받은 뒤 남성 운전자가 내려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용의자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올리언스 경찰 당국은 현장에 있던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았지만,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곳은 많은 식당과 바가 밀집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새해맞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수천 명이 모여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을 보고받은 바이든 대통령은 캔트럴 시장과 통화하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현지 시각으로 어제 새벽 3시 15분쯤, 뉴올리언스 중심가에 모인 인파 속으로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흰색 트럭이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들이받은 뒤 남성 운전자가 내려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용의자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올리언스 경찰 당국은 현장에 있던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았지만,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참사가 일어난 곳은 많은 식당과 바가 밀집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새해맞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수천 명이 모여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토야 캔트럴 뉴올리언스 시장은 이번 사건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지만, 수사를 맡은 연방수사국, FBI는 테러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보고받은 바이든 대통령은 캔트럴 시장과 통화하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