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최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소 운영된다.
곶감판매장.[사진=영동군] 2025.01.02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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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대 공연 프로그램은 취소됐으며 곶감 판매, 체험 및 전시, 먹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영동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곶감 디저트, 곶감 고추장 만들기 외에도 계절 특화 체험인 군밤 및 군고구마 체험, 빙어잡기가 펼쳐진다.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곶감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장은 포토존과 곶감 조형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축소 운영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신년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축제가 영동 곶감의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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