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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AI코딩 실습·국내외 취업 위한 개발자 멘토링’ 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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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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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지난 12월 21일(토)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4 가을학기 종강특강 및 네트워킹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를 선도하는 현업 전문가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과 재학생들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AIoT 전문가 김윤수 교수는 ‘AI트랜스포메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의 변화’를 주제로 VS Code 기반의 실시간 AI 코딩 데모를 선보였다. 실제 개발 환경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AI 코딩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 출신인 브랜치앤바운드의 이승용 대표가 ‘코딩테스트 A-Z’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자사의 코딩테스트 교육 플랫폼 ‘CodeTree’ 서비스를 소개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의 최신 코딩테스트 출제 경향을 분석했다.

이 대표는 “단순한 문제 풀이 인증을 넘어 실시간 교육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느냐가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특강은 실리콘밸리 개발자 멘토이자 산호세주립대 한기용 교수가 ‘주니어 시절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한 교수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주변에 본인의 희망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라”며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큰 회사, 작은 회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매니저(환경, 문화)가 있는 회사가 좋은 기업”이라며 조언했다.

그러면서 AI 시대의 코딩테스트 변화에 대해서는 “메타의 경우 오히려 문제 난이도를 중간 수준으로 조정했다”며 “미국의 경우 AI코딩봇의 등장이 코딩테스트 난이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부분의 실력 검증은 대면 인터뷰 단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개발자의 영향력 구축에 대해서는 “영향력 있는 매니저를 롤모델로 삼고, 좋은 문화를 만들어내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의 존재로 인해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면 자연스럽게 나의 영향력이 올라간다”고 조언했다.

김효정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AI 코딩 도구 활용, 코딩테스트 준비 전략, 실리콘밸리 현직자의 커리어 조언까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전 시연과 구체적인 조언 제공으로 재학생들의 경력 개발 및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부 네트워킹 모임에서는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임원진 소개와 함께, ‘AI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 꿈꾸는 수업’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창의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IT 비전공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인공지능(AI) ▲클라우드 ▲AIoT(지능형사물) 등 5가지 전문가과정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정보처리기사, SQL개발자(SQLD),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네트워크관리사2급, AWS 클라우드 국제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지원해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현재 2025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을 제공해 장학금 혜택과 함께 탄력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입학 관련 상세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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