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시무식으로 올해 정부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공직자들에겐 국정을 조속히 안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를 위해선 여야가 단합해야 한다며 정치권을 염두에 둔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올해 시무식으로 정부 첫 문을 열었습니다.
공직자들을 향해 국제정세 변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대내외적 위기를 환기하면서, 안정적인 국정을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 국민들께서 염려하지 않고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든 공직자들이 전심 전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민생을 위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물가 관리와 내수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에 대응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 공고히 하고,
또 여야를 비롯한 지도층이 단합하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헌법재판관 임명 입장을 밝혔던 국무회의 이후 이틀 만에 정치권을 염두에 둔 메시지도 냈습니다.
7번째 중대본 회의 등으로 여객기 참사 수습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관계 부처에 장례 절차와 관련해 유가족 지원을 거듭 강조했고, 사법당국엔 유족을 향한 온라인 명예훼손 행위를 엄중 조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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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시무식으로 올해 정부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공직자들에겐 국정을 조속히 안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를 위해선 여야가 단합해야 한다며 정치권을 염두에 둔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올해 시무식으로 정부 첫 문을 열었습니다.
공직자들을 향해 국제정세 변화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대내외적 위기를 환기하면서, 안정적인 국정을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 국민들께서 염려하지 않고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든 공직자들이 전심 전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경제 분야에 방점을 둔 최상목 대행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을 평가하는 대외신인도를 최우선으로 관리하면서,
민생을 위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물가 관리와 내수 회복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에 대응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 공고히 하고,
또 여야를 비롯한 지도층이 단합하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헌법재판관 임명 입장을 밝혔던 국무회의 이후 이틀 만에 정치권을 염두에 둔 메시지도 냈습니다.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 국정 안정과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회, 여야 정치권을 비롯한 지도층의 단합과 협력이 절실합니다.]
7번째 중대본 회의 등으로 여객기 참사 수습 행보도 이어갔습니다.
관계 부처에 장례 절차와 관련해 유가족 지원을 거듭 강조했고, 사법당국엔 유족을 향한 온라인 명예훼손 행위를 엄중 조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촬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김지연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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