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음성기록장치 전환 완료…사고 조사에 활용"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 음성기록장치의 음성파일 전환이 끝나 본격적인 사고 분석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고조사위원회가 음성기록장치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며 "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어 "파손된 비행기록장치는 미 교통안전위원회와 일정을 협의하는 즉시 미국으로 이송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을 포함한 항행안전시설에 대해,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현지 실사를 진행합니다.
정다미 기자 (smju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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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이어 "파손된 비행기록장치는 미 교통안전위원회와 일정을 협의하는 즉시 미국으로 이송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방위각 시설을 포함한 항행안전시설에 대해, 전국 공항을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현지 실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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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블랙박스 #제주항공 #사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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