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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평창 면온 영하 14.8도 아침 기온 '뚝'…내륙·산지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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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추위에 서로 뭉친 백로들
[촬영 양지웅]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금요일인 3일 강원 평창 면온의 아침 기온이 영하 14.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설악산 -15.9도, 평창 면온 -14.8, 홍천 내면 -14.1도, 횡성 청일 -12.9, 평창 -10.6도, 원주 문막 -10.6도, 춘천 -9.1도, 태백 -8.0도 등이다.

또 속초 -2.5도, 양양 -2.3도, 동해 -1.1도, 강릉 -1.0도 등 동해안도 영하권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내륙 1∼2도, 산지 -4∼5도, 동해안 3∼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4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낮 기온도 5도 내외에 머물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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