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청년 1인 창조 기업인을 육성하려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 창업가에게 주변 시세보다 싸게 제공한다.
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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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공하는 주택은 처인구 남동에 있는 용인 청년 창업 지원 주택 16가구 중 14가구로 가구마다 전용면적은 30.05㎡이다.
보증금은 536만6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24만8700원부터 43만 5660원으로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시에 사는 무주택 미혼 청년 중 1인 창조 기업인(예비 창업인 포함)이다.
신청 기간에 입주 신청서를 비롯한 제출 서류를 갖춰 시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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